독일 소형 가전 브랜드 보만 코리아가 15일 영등포 키즈 스튜디오에서 ‘아이가 직접 그리는 선풍기 커버’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객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을 진행하려고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선풍기 커버 원데이 클래스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여름’을 주제로 천을 잘라서 선풍기 커버에 붙이는 콜라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클래스는 6세~9세 아이들이 참여하는 클래스로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형식이다.
보만 코리아 관계자는 “보만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실시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좀 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만 코리아는 ‘독일이 만든 트렌디한 스타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세련된 디자인의 소형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