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건설이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릉 모아미래도 오션리버는 지하 2층~지상 16층, 11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326가구 ▲84㎡B 177가구 ▲100㎡ 58가구, 총 561가구로 구성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다수 노선을 가진 버스정류장과 인근에 경강로와 해안로 등이 인접해 시내·외 접근성이 용이하다. 경강로는 영동고속도로 강릉IC와 7번국도 등으로 연결되는 만큼 인근 광역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차량 10분 거리 KTX 강릉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명초를 포함해 한솔초, 남강초, 경포고, 강릉시립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하며 이마트,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 송정동 주민센터, 하나로마트, 강릉동인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세권 단지로 단지 앞 안목해변과 남대천은 오션뷰와 리버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 송정해변, 안목해맞이공원, 강릉남대천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릉항을 비롯해 솔향강릉 카라반캠핑장, 안목커피거리 카라반캠핑장, 송정해수욕장 캠핑장 등이 가깝고 강릉카페거리도 인근에 위치한다.
강릉은 KTX강릉역에 고속철도망 노선 추가가 확정됐고 일대에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한 컨벤션·전시장으로 구성된 MICE시설, 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서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는 문화·관광거점도시 개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일자리 약 8만 3000여개 창출 효과를 지닌 강릉형 뉴딜 사업 등이 진행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