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단지내 상가 ‘포레온 스테이션5’가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1만 2032세대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한 상권에 위치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6만 1814㎡ (1만 8699평), 점포 수 477실 초대형 규모로 선보인다.
‘포레온 스테이션5’는 상업시설 지하 2층에서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으로 직접 연결되며 아파트에서 상가를 지나 지하철로 연계되는 ‘상가 활성화’ 특화설계로 1만2032 세대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수요유출 없는 상가배치를 적용했다. 이에 ‘포레온 스테이션5’은 1만2032세대의 단지와 주변지역 약 1만5000여 세대를 포함해 약 2만7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업시설 규모가 큰 만큼 한 곳에서 생활과 외식, 클리닉과 학원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인원’ 환경을 갖출 전망”이라며 “현재 각 층별로 공실 없는 전략적 MD 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뉴욕 거리의 풍경과 화려한 조명, 다양한 예술 장식물, 쾌적하고 여유로운 옥상정원 등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레온 스테이션5’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