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시트,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 사전 예약 진행

국내 대표 패밀리카인 ‘카니발’이 1998년 출시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를 앞두고 있다. 기아는 11월 카니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12월에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신차 모델을 출시한다.

 

새로워진 카니발은 전, 후면 디자인 변경 및 다양한 신기술 적용으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전면에 반영하여 전면부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런 가운데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브랜드인 ‘LM시트’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하이브리드 및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M시트는 국토부 인증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차량 전문 회사로, 고객들의 다양한 실내/외 개조 요청을 반영한 1:1 커스텀 오더 생산을 진행하며 카니발 하이리무진 뿐 아니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스프린터 및 V-class, 현대 쏠라티 등 다양한 밴 차량의 럭셔리 리무진 인테리어 개조와 관련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LM시트 관계자는 “당사는 자유로 문발IC 인근에 위치해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A/S가 필요할 경우 더욱 빠르게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엔진 등 기본 차량에 대한 서비스는 기아차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고, 당사가 작업한 부분에 대한 품질 보증을 직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M시트의 카니발 하이리무진 사전 접수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또한 즉시 출고 가능한 23년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도 할인 진행중이다. 파주 본사 및 강남 전시장에 방문하면 전시차량 체험을 비롯해 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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