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최근 강서구테니스협회(회장 정민숙)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과 강서구테니스협회 정민숙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NU서울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강서구테니스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관절·족부·수부·척추·내과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원활한 교류를 통해 서울 강서구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약속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라켓을 이용한 테니스는 방향 전환이 많은 스포츠로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하기 쉬운 종목”이라며 “테니스엘보를 비롯한 근골격계 스포츠부상 등으로 본원을 내원시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NU서울병원은 국가대표 및 프로 선수들의 스포츠손상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이상훈·서상교 두 대표원장을 비롯해 관절·족부·수부·척추·내과 18명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