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 7000만 돌파

홈플러스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누적 고객 7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하는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제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홈플러스는 최근 리뉴얼 오픈한 금천점까지 총 27개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운영 중이다.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2년 3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홈플러스는 이후 월마다 1개 꼴로 공격적인 점포 리뉴얼을 추진했다. 그 결과 누적 고객 수는 첫 오픈 8개월 만인 2022년 10월 1000만명, 지난해 6월 3000만명을 돌파, 올해 2월 6000만명을 넘어섰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1년 차인 주요 점포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내달 1~6일은 ‘육육데이’를 맞아 ‘메가 미트 페스타’를 함께 진행한다. ’호주청정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단독 특별 혜택으로 마트 7만원 이상 결제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경품은 ▲삼성 무풍 에어컨 슬림(10대)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 A9(30대)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50대) ▲할인쿠폰 3종 등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은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한 식품 전문 매장으로, ‘신선함’을 무기로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했다”며 “앞으로 신선한 먹거리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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