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이랜드 피어 대명, 추가모집 중

HUG가 보증하는 무주택자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사진=이랜드 피어 대명

대구 1·3호선 더블역세권 입지가 강점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이랜드 피어 대명’에서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랜드 피어 대명은 지하 3층~지상 16층, 2개동, 총 448세대 규모다. 1단지 지하 3층~15층, 178세대, 2단지 지하 3층~16층, 270세대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5㎡~78㎡, 공동주택 29㎡~59㎡ 등이다. 

 

현재 모집세대는 복층형 오피스텔 59㎡(전용 18평형)이며 안방과 작은방, 거실, 주방, 욕실, 세탁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빌트인 가전으로 3구 가스쿡탑, 후드, 시스템 에어컨(안방, 작은방, 거실)이 무상 제공된다. 세탁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직렬 설치 가능하다. 또한 복층은 와이드한 넓은 공간(10평)이 제공되어 개개인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도서, 안마의자, 커피머신 등이 구비된 라운지 카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및 GX룸 ▲스터디와 업무 모두 가능한 멀티룸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어린이 놀이터 ▲대용량 빨래가 가능한 공동세탁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옥상정원, 전기충전소, 무인택배 등을 통해 부족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위치는 과거 프린스호텔 자리로 대구지하철 1호선 명덕역과 3호선 남산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지선·간선 버스 노선 역시 많다. 생활인프라도 편리하다.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와 대구교육대학교가 도보 5분거리,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병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남산역 카페골목, 앞산 카페골목 등이 인접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중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이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및 지역 제한이 없다. 입주 후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연말정산 세액공제까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임대보증금 보증도 가입되어 있어 전세사고에 대한 우려도 줄였다.

 

현재 최초 공급 당시 월 임대료의 50% 인하된 가격(Rent Free) 으로 선착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축으로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현재 1단지에 운영 중인 홍보관 및 샘플하우스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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