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 앞둬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1, 2단지에 각각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 입주민들은 향후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족 모임, 휴가 등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도안신도시의 경우 4성급 이상 호텔이 ‘라마다 대전 호텔’ 외에 없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희소가치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이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단지는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우선, 1·2단지 모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이 들어선다. 특히 1단지의 경우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 특화 사우나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상 25층 이상으로 이뤄진 동 라인에는 피난용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엘리베이터 2대 이상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5블록, 1124가구)와 2단지(4블록, 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5블록, 891가구), 2단지(4블록, 1222가구) 2113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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