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채김치찌개, 대구칠곡점 오픈…280호점 돌파

사진=백채김치찌개

국내 김치찌개 전문 브랜드 백채김치찌개가 대구칠곡점을 오픈하며 280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김치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채김치찌개는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한돈 브랜드육과 국내산 배추로 만든 김치찌개를 대표 메뉴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백채김치찌개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로 비수기 없이 꾸준한 매출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번화가 상권보다 자사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달성이 가능한 상권에 전략적으로 출점하고 쉬운 매장 운영 시스템을 통해 업무량과 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백채김치찌개는 지속적인 매장 확장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에 따르면 대구 북구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칠곡점은 백채김치찌개의 브랜드 철학이 녹아있다. 백채김치찌개 대구칠곡점은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의 지속적인 유입이 예상되는 일상생활 중심의 상권에 위치했다. 맛있는 김치찌개 맛과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꾸준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일 매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백채김치찌개는 매장 확장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고도화 역시 함께 달성하고 있다. 매월 57만 명의 고객이 찾는 백채김치찌개는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자사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자체 HACCP 공장을 설립해 연간 한돈 브랜드육 800톤, 국내산 배추로 만든 김치 900톤을 직접 생산해 각 매장에 유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김치연구소와의 협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에 김치찌개를 알리기 위해 다수의 해외 박람회에 출점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김지환 백채김치찌개 브랜드 총괄팀장은 "백채김치찌개가 280호점을 오픈하며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백채김치찌개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가맹점주님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맛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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