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 선착순 특별분양 진행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는 ‘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가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됐으며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으로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거실, 주방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차장도 세대별 부족함 없이 완비되어 있고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공간 및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는 GTX-C노선이 연결될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해 있고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양 능곡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이 오는 12월 재개통 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 SRT도 연장계획이 논의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더불어 서울 송파구에서 경기도 의정부까지 잇는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인 청담동~성북구 석관동 일대에 왕복 4차로 연장 지하 도로를 건설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는 인근에  CGV, 대형서점 등 문화생활과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제일시장 등 쇼핑 인프라가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학군 또한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1차는 계약금 5%에 중도금 60% 무이자, 입주 지정일에 잔금 35% 납부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문의 번호로 지정방문예약을 하면 선착순 30명에게 추첨없이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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