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업시설 내에는 다양한 키테넌트가 밀집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업시설 신규 임차인은 장기 렌트프리, 임대료 대폭 인하 등 한시적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피스, 학원 등 업종에 대해서는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현재 메가박스, 키즈다쿵2, 락볼링장, 롯데슈퍼, 올리브영, 아이디헤어 등 다수의 키테넌트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음식점, 베이커리, 카페, 플라워샵, 의류, 뷰티, 공방, 학원, 오피스, 병원 등 업종도 밀집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다. 이러한 장점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 ‘보부상 나이트 마켓(1~3회)’, ‘팀-빠머 조선짐꾼 플리마켓’ 등이 진행되는 등 지역 행사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상업시설은 대방디엠시티 내 총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의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주위로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2차’ 등 주거단지가 들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보권에는 혁신동 주민센터, 라온체육센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등 주민 거점시설과 엽순근린공원, 전주기지제 수변산책로와 같이 방문 빈도가 높은 시설들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으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했으며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