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견본주택 오픈

동원개발이 지난 27일 개관한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부산특별시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된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에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특히, 오픈 첫 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려 오후 늦게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는 유닛을 둘러보고,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분양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부산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영구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주거 단지”라며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원도심의 편리한 주거생활과 쾌적한 입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208세대를 일반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90세대 ▲84B 39세대 ▲59A 114세대 ▲59B 98세대 ▲59C 84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과 2호선 및 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환승역)을 도보 5분~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차량으로는 ‘망미번영로’를 통한 부산 전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인근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이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으로, 도보 10분~15분 대로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수영팔도시장, 수영경찰서(2025년 예정), 센텀 종합병원, BHS 한서병원 등을 비롯해 수영역 상권과 센텀시티 등이 있다. 게다가 금련산과 수영강, 수영사적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도 가깝다.

 

한편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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