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산하 비핵심 분야인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접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 부문은 LED 사업팀의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ED 사업팀은 TV용 LED, 카메라 플래시용 LED, 자동차 헤드라이트 LED 부품 등을 생산을 담당했다.
LED 사업에서 철수한 뒤 삼성전자는 전력 반도체와 마이크로 LED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