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주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 개소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임직원들이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소 지원 봉사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과 정한효 HDC현대산업개발 A1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A1추진단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도서 정리와 같은 도서관 일일 사서 활동과 시설 내 외부 청소를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17호점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교육지원을 위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과 같이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후에도 연내 서울과 대전, 천안 등 지역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소해 20호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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