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분양 중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안양 평촌에 공급되는 새로운 지식산업센터로 현재 한시적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계약축하금(5%)까지 제공한다. 수요자가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낸다고 하더라도, 5% 계약축하금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입주시점에는 잔금공제(10%) 또는 임대수익보장 연5%(4년간) 중 하나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약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이 혜택은 향후 시장상황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도 주어진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기업을 운영하게 되는 실사용자의 경우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는다면, 분양가보다 더욱 낮은 비용으로 안양 평촌으로 입성을 통해 기업 운영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LG연구소 일원에 DL건설이 시공, KT&G(케이티앤지)의 시행사업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경우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GTX-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 시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GTX-A노선 등으로 갈아탈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차량 이용 시에는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비롯해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 교통망 이용이 쉽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