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손잡고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양사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체험 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웨이는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릴렉스룸에 마련된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로 안마의자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페블체어는 기존 안마의자의 투박한 형태에서 벗어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춘 게 특징으로, 지난 7월 ‘2024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힐링케어 경험을 전달하고자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