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스 전문 연구·생산기업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지난 3~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Guangzhou China Coat 2024’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약 30개국에서 13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3대 코팅쇼 중 하나다.
디케이화인케미칼은 전시회 기간 동안 자사 연구개발(R&D) 전문 연구진의 고객 상담 세션과 제품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교류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셀룰로스 에테르’는 건설, 페인트,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증점제, 바인더, 필름 형성제 및 수분 흡수제로 사용된다. 또한 ISO, EU REACH 인증과 Non-GMO, K-FDA 등 다양한 국제 표준에 의해 품질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제품 서비스와 실고객과의 꾸준한 기술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디케이화인케미칼은 대표 제품군인 ▲Meicell(메이셀) 시리즈 ▲Redicell(레디셀) 시리즈 ▲Duracoat(듀라코트) 시리즈 ▲Gypower(지파워) ▲Onepack Kit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디케이화인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셀룰로스 에테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확장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