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글로벌 보험 전문 매체인 인슈어런스 비즈니스(Insurance Business)로부터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5-Star Insurance Innovators 2024)’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달 ‘2024 아시아 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 산업의 혁신 사례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해 기술, 창의적 상품, 혁신적 유통 전략 등을 통해 보험 시장 변화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을 활용해 쉽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첫 상품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운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최 측은 “보험이 오랫동안 복잡하고 불편한 서비스로 여겨졌지만, 카카오페이손보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면서 “카카오페이손보는 첨단 기술과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 보험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카카오페이손보의 혁신성과 전문성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