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전문 제작 회사 동신패키지가 양정애 대표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소식을 16일 전했다.
지난 11일 열린 ‘2024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양 대표는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가 정신을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1997년 설립된 동신패키지는 고객사의 상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포장재를 제안·제작하며 소비재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사는 물론 상품 소비자도 만족하는 고품질 포장재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품의 브랜딩과 배송 품질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분 역시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이러한 동신패키지를 이끄는 양 대표는 “30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제품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하나로 회사를 운영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