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신유경 기자]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이 30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함에 따라 당첨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에서 분양한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은 앞서 1순위 청약이 평균 10.94대 1로 마감됐다.
지난 11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91세대(특별공급23, 일반63) 모집에서 1순위에 689명이 청약을 해 평균 10.94대 1, 최고 19.25대 1의(74㎡, 기타지역 포함)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4개 타입(전용 59㎡, 62㎡, 70㎡, 74㎡)이 일반공급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74㎡타입은 당해지역 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2개동, 총 184세대 규모이며 이 중 91세대를 일반분양했다. 타입별 세대수는 △59㎡ 31세대 △62㎡ 7세대 △70㎡ 27세대 △74㎡ 26세대이며 단지는 대야미역에서 약120m(도보기준)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기존 대야신안아파트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주택규모(85㎡이하)여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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