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중심 쿼드러플 역세권 오피스텔 ‘종로 신일해피트리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신일건설이 ‘종로 신일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지는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6번지 외 3필지 일대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417.25㎡, 연면적 5500.87㎡에 건폐율 59.98%(법정 60%)로 지하 2층~지상 10층, 총 135실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 중 지하 1층,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A타입은 117실로 전용면적 19.3434㎡, 공급면적 29.5528㎡, 계약면적 34.8058㎡가 있으며, 그 외 B타입(9실) 전용면적 19.49㎡와 C타입(9실) 전용면적 26.77㎡가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청계천과 가깝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종묘, 창덕궁, 탑골공원 등 역사문화 공간, 서울시청, 종로구청 등 행정기관, 서울대병원, 명동, 동대문 의류상가 등 다양한 의료, 쇼핑 인프라를 갖췄다.

 

또 1·3·5호선 종로3가역과 2·3호선 을지로3가역 4개 황금 노선을 품은 쿼드러플 역세권 CBD(제1중심업무지역)에 위치해 있다. 반경 1km 내에는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종각역 등 11개 지하철 역사가 있고, 예정된 GTX A·B·C 노선이 근처에 위치하며 서울역 복합환승센터도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한화, sk 등 대기업은 물론 4만60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외국계 기업 등 다수 기업과 26만8300여 명의 수요와 청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2050청계천 재복원사업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종로3가역 250m, 청계천 프리미엄을 갗췄으며 1일 유동인구 150만여 명이 오가는 종로상권의 중심지로 세운상가, 세운재정비지구 개발이 서울시의 적극적인 주도로 가시화되고 있다.

 

오피스텔의 내부적 특장점으로는 사물인터넷(lot) 시스템이 핵심이다. 원격경비 호출, 외부자 침입 알림, 엘리베이터 원격조정 및 일괄소등, 가스·보일러 전원 원격조정 등 안전과 세대별 프라이버시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또 고급 마감재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빌트인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에어컨 설치 시 실외기실까지 냉매를 매립해 설치비용을 절감하고 불필요한 공간을 줄였다.

 

완벽한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LED TV,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전열교환기, 스타일러 등 입주자의 만족도를 고려한 풀옵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스마트 loT 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인식과 원격제어를 통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선택 가능한 공급 타입 총 135세대로 구성되며 오피스텔 인근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청계 수변공원, 종묘, 고궁 등 도보를 통해 역사와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문화적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고 전했다.

 

종로 신일해피트리엔 오피스텔은 ㈜신일건설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는다. 오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이며, 홍보관은 종로5가역 1번 출구 한일빌딩 5층에 위치해 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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