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수혜기업 대상 투자유치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원소프트다임은 휴대용 체성분 분석 ‘원스마트다이어트’ 디바이스를 1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원스마트다이어트는 휴대용 체성분 분석기, 동명의 앱과 연동해 각 개인의 스마트폰에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국내외 클라우드 펀딩에서 높은 달성율을 기록한 바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원소프트다임 이대호 대표는 “체지방 측정과 플랫폼을 함께 제공하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꾸준한 제품 및 서비스 연구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원소프트다임은 지난 2015년 2월 설립한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휴대용 체성분 분석 디바이스 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연구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PPG센서와 IR센서를 탑재해 원스마트다이어트를 넘어선 기능을 제공하는 피트러스 플러스, 기업형 업무지원 솔루션(피트러스S, 피트러스G)도 선보이고 있으며, 보험회사용 피트러스A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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