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영어교육 전문 출판사 YBM는 최근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를 수상한 더플랜지의 ‘오딩가 잉글리시’와의 제휴를 통해 초등학생 대상의 AI 기반 영어회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YBM은 코로나19로 증가된 온라인 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딩가 잉글리시는 학습자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며 배우는 자기주도형 초등 영어회화 앱이다. AI 캐릭터와 학습자의 회화 수준을 동일하게 설정해 평가에 그대로 반영하고 정교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가르치고 받은 보상 아이템은 학습 동기 부여와 반복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YBM 관계자는 “롤플레잉 영어 학습에 최적화된 웹툰 콘텐츠를 오딩가 잉글리시에 제공했고, 해당 콘텐츠를 통해 초등영어 교육 과정의 주요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며 “학습과 게임의 적절한 균형으로 초등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영어회화를 연습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끈다”고 말했다.
현재 오딩가 잉글리시 앱에서 ‘YBM 웹툰영어’를 결제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와 오딩가 친구들 피규어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YBM은 유아동, 학습지, 초중고 참고서 등 다양한 영어 교재를 개발하며, 학습 지원 사이트인 YBM 북샘을 통해 교재 추천과 학습 자료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