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권영준 기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가 전 직군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글로벌 사업개발, 세일즈 컨설팅, 데이터 분석, 서비스 운영, 퍼블리싱, 마케팅, 프로덕트 디자인 등 총 13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크게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이며 직무별 특성에 따라 세부 전형은 상이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이커머스 기업들의 운영을 돕는 리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는 현재 LG전자, 코오롱, 롯데홈쇼핑, 이랜드 등 소호몰부터 국내 굴지의 대기업까지 1900여개에 이르는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온 크리마는 지난해 9월, 사업 확장과 기업 규모 확대에 따라 일명 ‘스타트업 클러스터’로 주목받는 성수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탄탄하게 쌓아온 기반을 증명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이커머스의 본질에 집중한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 가능성과 가파른 성장세를 인정받으며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마는 기업의 성장만큼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개인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은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신념 하에 전 직원에게 연 240만원 상당의 자기 개발비를 지원하며,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원격근무, 재택근무 등의 직무 별 업무 환경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신형 맥북 등의 최신 IT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직원들의 건강한 회사 생활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리마 김윤호∙민준기 대표는 “크리마는 지금껏 업계 내 독보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탄탄하게 내실을 다져온 기업이다”라며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며,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쇼핑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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