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행거, 2022 고객감동 경영대상 5회 연속 수상

사진=왕자행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왕자행거가 '2022 고객감동 경영대상' 수납가구 부문에서 5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왕자행거는 맨손으로 설치 가능한 가정용 DIY 드레스룸, 실내 실외 겸용 선반행거, 일반 고정식 행거, 이동식 행거, 스탠드 옷걸이 등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거를 생산 중으로, '원더풀 싱글 라이프' 라는 슬로건 아래 싱글족 및 1인 가구에 맞는 행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거는 일반 옷장과는 달리 '옷은 더 많이 공간은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과 인테리어에 자유로움을 주는 가구로, 왕자행거의 경우 원터치 방식을 적용하여 공구 없이도 맨손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간편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완전 밀폐형 행거 '어바웃 드레스룸'은 기본 골격인 세로 기둥과 커튼 지지대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설치를 더 간편하게 했으며, 행거에 사용하는 커튼은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패턴을 직조하고, 컬러, 질감, 두께 등을 다양하게 적용, 공간 특성에 맞게끔 차별화했다. 또한 2021년에는 어린왕자 타공선반 시리즈를 출시했다.

 

왕자행거 백운환 대표는 "왕자행거가 행거의 일반명사로 자리 잡기까지는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집안 공간 활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2022년에는 기존과는 많이 차별화된 부품으로 프리미엄 행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자행거는 일본, 미국, 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북미지역은 2012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아마존 닷컴에서 'Prince Hanger'라는 브랜드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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