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유해성 안전기준 합격·난연 처리 완료한 ’새턴2룸 DX’텐트 선보여

사진=스노우라인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국내 캠핑용품 전문기업 스노우라인이 2022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텐트라인의 유해성 안전 기준 합격을 완료하고 화재로부터 안전을 보강한 난연 처리를 적용했으며, 체어 라인의 경우 어린이 공통안전기준(KC인증)을 합격해 어린이가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노우라인은 최근 완전개방형 텐트 ‘새턴2룸 DX’를 새롭게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2년형 스노우라인 새턴2룸 DX은 8개면 개방이 가능한 터널텐트를 보완한 최상위 버전의 텐트다. 옆면 6개면을 완전 개방형으로 제작해 모든 출입문을 자유롭게 개방할 수 있어 활동의 편리성과 우수한 통기성을 가진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크기 역시 4인 가족이 캠핑을 즐기는데 충분한 4~5인용으로, 내부 공간이 충분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캠핑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진=스노우라인

 

원단 이염 문제로 밝은 색상과 어두운 색상을 혼합해 개발하지 않는 일반적인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이너텐트를 블랙으로 제작했다. 차광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이염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일반적인 베이직 컬러의 이너텐트를 블랙 색상의 이너텐트로 변경하며 한층 높은 햇빛 차광력을 보인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기본 제공되는 루프플라이로 결로현상 및 우천시 방수력이 뛰어나고, 4개의 메인 폴대로 설치의 간편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스노우라인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캠핑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새턴2룸 DX’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2022년부터 출시되는 텐트 전 제품에 대해 유해성 안전 기준 합격을 완료하고 화재로부터 안전을 보강한 난연처리 적용으로 안전성은 물론, 모든 출입문 개방을 통해 자유로운 캠핑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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