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볶가가 전국 45호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40호점까지 매장 오픈을 완료한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볶가는 오는 8월 중 5개 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샵인샵 창업 시 선착순 50호점 한정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혜택 제공하고 있으며 이 이벤트 혜택은 앞으로 단 5개의 지점만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밖에도 브랜드 단독 창업 시 2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 이벤트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볶가는 볶음우동과 중화요리의 색다른 조합을 내세운 소자본 배달 창업 브랜드로 일식부터 분식, 한식, 중식의 4가지를 모두 아우르는 메뉴를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 야식으로 이어지는 주문 시간대 형성 및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홀-포장-배달의 3WAY 매출 구조를 형성했으며 간편한 운영 방식도 구축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매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뉴별 비법 소스와 전문화된 레시피를 제공해 4분이면 누구나 전문 쉐프의 맛을 구현할 수 있고, 모든 육가공류 역시 본사에서 염지 공정까지 처리해 공급하고 있으므로 별도의 손질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운영 시스템과 상권에 제약받지 않는 메뉴 구성으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적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며 선착순 창업 혜택까지 준비돼 있다”며 “무엇보다 메뉴 특성상 배달전문점 창업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이 우수한 편이다. 배달의 민족 내에서 평균 평점 4.9점을 달성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볶가 샵인샵 도입 후 일 매출 3.8배 이상이 증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