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호박패밀리 산하 쌀국수 전문 브랜드 ‘오마이포’가 지난 8일 신촌 현대백화점 오픈에 이어 오는 23일 대전 현대아울렛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마이포는 베트남 음식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쌀국수를 판매하는 외식 브랜드이다. 대표 메뉴로는 6가지 천연 향신료를 사용해 직접 끓인 육수를 사용하는 양지 쌀국수가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노포스러운 현지 느낌을 빼고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에 베트남의 레트로함을 담았다. 청록색 벽지와 베트남 전등을 사용해 현지 느낌을 살렸다.
브랜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트남 쌀국수의 맛은 유지시키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육수를 위해 다년간 연구 개발했다”며 “올 가을 오마이포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포는 의왕 타임빌라스와 파주 신세계아울렛, 삼송 라피아노점 등 전국에 6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