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비스튜디오컴퍼니가 뷰티크리에이터 뽐니와 협력해 실큰의 ‘페이스타이트 3.0’ 300대를 모두 완판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스튜디오컴퍼니 측에 따르면 뷰티크리에이터 뽐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왔다. 뽐니가 직접 실큰 제품을 구매하여 꾸준히 사용해오고 있었으며 여러 채널을 통해 제품을 주기적으로 노출시켜 왔다. 이 모습을 통해 크리에이터와의 인연이 성사되면서 8월 말 본격적으로 뽐니와 함께 믿고 사는 뽐둥이템으로 마켓이 성사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마켓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100대 이상이 소진됐으며 재고로 준비된 300대 물량까지 모두 완판돼 총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마켓을 마무리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실큰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스위스, 독일 등 전 세계 32개국에 있는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이다.
실큰의 페이스타이트 3.0은 인모드 기술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고주파 마사지기로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RF), LED 레드라이트, 열에너지(IR) 등 세가지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에 따라 유·무선 사용이 가능한 듀얼 제품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비스튜디오컴퍼니 김다희 대표는 “이번에도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인플루언서가 지닌 파워와 제품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뷰티 인플루언서 외에도 다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뷰티 커머스에 강한 MCN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