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연세백퍼센트병원이 인천 부평시장 및 부평지하상가 상인연합회(이하 부평 상인연합회)와 지역 사회 상권을 지탱하는 상인들의 보건 의료 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깡시장, 로터리 지하상가, 문화의 거리, 부평종합시장, 테마의 거리, 진흥종합시장 등 부평 지역 6곳의 상인연합회 대표가 참석해 연세백퍼센트 병원 이모세·황보현 대표원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백퍼센트병원과 부평 상인연합회는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상인들의 부담을 덜고 인천 부평 지역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결정했다.
황보현 연세백퍼센트병원 대표원장은 “부평 경제를 뒷받침하는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가족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왜 기쁘다”며 “부평 시장 상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의료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이커 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의 교육과정 지도 의사인 황보현 대표원장,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을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인 이모세 대표원장은 지난 6월 관절·족부·척추 특화 연세백퍼센트병원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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