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코엑스와이지, BNK부산은행 협업 통한 엔프티콘 발행 기술 지원

신년이벤트 ‘행운의 당근 뽑기’ 경품으로 엔프티콘 4종 제공

이미지=블로코엑스와이지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웹3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엑스와이지가 BNK부산은행과 협업하여 새해맞이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엔프티콘 발행 기술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블로코엑스와이지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BNK부산은행의 ‘행운의 당근 뽑기’ 이벤트 참여자에게 총 4종의 엔프티콘(Nfticon)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NFT와 모바일 쿠폰이 결합된 엔프티콘 경품을 통해 부산은행 고객들은 최신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어플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블로코엑스와이지의 NFT 마켓 ‘CCCV NFT’에서 서비스 중인 ‘엔프티콘’은 NFT와 기프티콘의 합성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실물연계형 NFT 상품이다. 엔프티콘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쿠폰 소유자가 변경됨에 따른 소유권 기록 또한 블록체인 상에 남아 기존 모바일 쿠폰과 지류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체제로 평가받고 있다.

 

블로코엑스와이지 김경훈 대표는 “엔프티콘은 그동안 모바일 쿠폰과 지류 상품권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동시에 보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 엔프티콘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하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로코엑스와이지는 독자적인 NFT DRM 기술 ‘엔프티콘’을 활용해 파리바게뜨, 롯데리아, 카페24 등 다양한 국내 기업과 협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불고기버거 세트와 교환 가능한 엔프티콘을 담은 ‘롯데리아 1992 NFT’가 오픈 5분만에 완판됐으며 허위 경력과 위조된 콘텐츠에 대한 문제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SBT(소울바운드토큰) 활용 자격 증명 및 신원 확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부의 블록체인 민간분야 시범사업 주관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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