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공어묵 베이커리 부산역점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환공어묵 부산역점은 지난 5년간 연평균 구매 고객이 40만명에 이르렀다. 이에 환공어묵 부산역점은 매장 리뉴얼 및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부산어묵 브랜드 환공어묵 부산역점에서 전 품목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리뉴얼 오픈 날짜인 23일부터 경품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1등과 2등, 3등에게 각기 다른 상품이 제공된다.
1등은 KTX부산행티켓(‘내일로 티켓’ 1일 1회 총 2회 사용권)과 환공어묵특별기획D세트(20명)가 제공되며 2등은 환공어묵특별기획D세트(80명), 3등은 미식5대장 어묵팩 1종(3,500개)이 제공된다. 이 경품은 3만 원 구매 후 제공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당첨된 번호를 확인한 뒤 당첨된 쿠폰은 구매영수증과 함께 접수하면 교환 받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부산어묵 브랜드 환공어묵 베이커리 부산역점은 1940년대 부산깡통시장 어묵 골목에서 83년 동안 같은 자리를 지키면서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부산 수제 어묵의 모태”라며 “이번 부산역점 매장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도 대표 어묵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