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파미야에서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스 쿨매트’를 리뉴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파미야 쿨매트’는 반려동물이 여름철 사용하는 반려용품이다. 38~39도로 평균체온이 사람보다 높은 반려동물은 땀샘이 발바닥에만 포진해있어 스스로 체온조절이 어려운 탓에 더위에 취약하다. 파미야 쿨매트는 이런 특성의 반려동물에게 최적인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쿨매트에 사용된 포쉐린 스톤은 식탁 등 주방가구로도 자주 사용될 정도로 내구성이 강해 스크래치나 마모가 적다. 열전도율이 높아 아이스팩과 함께 사용 시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루트 구조로 결로 현상을 최소화하고 세척과 관리가 쉬운 PE 소재의 받침대는 세균과 곰팡이 번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이러한 기존의 제품력에서 고객 피드백을 거쳐 보다 완성도 있는 강아지 쿨매트로 리뉴얼됐다. 받침대의 사이즈가 커지며 중형견 이상의 견종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만큼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제작됐다. 더 깊어진 아이스팩 보관함은 냉기 유실 속도를 지연시켜 아이스팩 내장 시 냉기 지속 시간을 최대 15시간으로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파미야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이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에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미야 역시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과 그 보호자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 개발·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반려용품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미야에선 쿨매트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6월 7일까지 파미야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쿠폰 지급 등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쿨매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