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가재울 뉴타운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89.8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완판에 성공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아파트 ∙ 오피스텔 ∙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계약 물량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고,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도 인근에 있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엔터테인먼트 ∙ 정보통신기술 ∙ 소프트웨어 ∙ 증강현실 ∙ 블록체인 ∙ 인공지능 등의 업종이 들어서는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2030년 예정)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입지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 ∙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이밖에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강북횡단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고 오는 2027년에는 수색역세권 일대에 백화점 ∙ 롯데몰 등으로 구성되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 도 건립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 ∙ 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드컵공원을 비롯, 하늘공원 ∙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관계자에 따르면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오피스텔 생활공간 내부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평면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스템에어컨을 비롯, 냉장고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경로당 ∙ 어린이집 ∙ 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100% 자주식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HDC만의 IoT 시스템이 적용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월패드와 ‘아이파크 홈’ 앱을 통해 생활공간 내부의 난방 및 환기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거실과 안방 ∙ 침실 등 모든 방의 조명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견본주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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