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엠컴퍼니, ‘우리가’ 서비스 국토부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인증 획득

이미지=이제이엠컴퍼니

이제이엠컴퍼니(대표 윤의진)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이란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에 근거하여 2018년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제이엠컴퍼니는 재개발, 재건축 분야를 포함한 정비사업과 도시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조합과 정비업체에 운영·관리 시스템(OMS) 및 조합원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인 '우리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에 따르면 재개발, 재건축 조합 운영관리 시스템 ‘우리가’에서 제공하는 조합 운영·관리 시스템(OMS)은 조합원의 개인정보와 조합의 중요 자료 유출을 방지하며 철저한 명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조합 운영의 고충 중 하나인 외부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할 수 있는 조합 전용 홈페이지(우리가)도 함께 제공한다. 조합 홈페이지는 사업 단계와 유형에 따라 조합원 등급을 소유자, 조합원, 대리인, 운영진, 조합장 등으로 구분하고 가입 시 자동으로 인증되며 조합원 전용 메뉴를 통해 효율적인 자료 공유와 소통을 할 수 있다.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가’는 소규모 재건축에서부터 가로주택, 지역주택조합, 환지형 도시개발 방식까지 모든 조합과 정비 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정비 업체의 목소리와 조합 운영진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조합의 모든 업무를 운영관리시스템(OMS)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합은 ‘우리가’ 시스템을 통해 조합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영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우리가’는 조합 내부 분쟁과 브로커 개입 등 조합의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제이엠컴퍼니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착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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