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ZIZEL LIFE GRAPHY SEOCHO)가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두손건설이 시공하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서울 서초구의 초역세권 입지에 계획된 오피스텔로 우수한 교통망과 교육환경, 주거편의성을 지녔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 2호선 서초역·교대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및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진입이 쉬운 광역 교통망도 품었다. 여기에 한남IC~양재IC 구간을 대상으로 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완공 시 상습 교통체증 구간 완화로 주거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통망을 비롯해 생활편의 해결을 위한 각종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밀집된 상태다. 신세계백화점,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예술의전당 등이 위치해 쇼핑이나 생활편의 해결이 수월하다. 또한 우면산, 서리풀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더해졌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강남 8학군’ 지역의 학세권을 갖췄다. 8학군에 포함된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과도 인접해 있으며 각급 명문학교는 물론 학원,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문화특구등 문화시설도 가깝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초구 옛 정보사 부지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개발사업은 총 2300억 원 사업 비용의 미래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로 구장 13개 면적에 맞먹는 9만1597㎡ 규모로 오는 2028년까지 '보이는(미술관) 수장고'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많은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예술의전당, 롯데칠성 및 코오롱 부지, 서리풀공원을 거쳐 새빛섬과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양재·우면·개포 R&CD 개발도 진행된다. 21개 특화 사업에 5년 간 500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지는 단지 개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R&CD 특화 공원 조성, 양재·개포 중소기업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대지면적 3048.10㎡, 지하 6층 ~ 지상 22층, 오피스텔 3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A타입 56.42㎡(105세대), A-1타입 56.42㎡(42세대), B타입 59.83㎡(147세대), C타입 69.51㎡(21세대), D타입 56.16㎡(8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보행자와 주변환경을 고려한 두 개의 타워로 나눈 설계가 특징이다. 1층은 8m 높이의 아치형 필로티 설계로 아치 아래 공간에 정원을 마련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한다. 2TOWER를 연결하는 브릿지 공간에도 10m 층고의 대형 로비공간 및 숲의 모습을 담은 시즌월이 설치되어 4계절의 자연을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내부는 2~3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선택이 가능한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각 타입 별로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에 2ROOM, 2BATHROOM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등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 지멘스 전기오븐, 보쉬 인덕션(4구, 후드겸용), LG 빌트인 냉장고,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삼성 식기세척기 등 생활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가전제품을 비롯해 50년 전통 이탈리안 가구 브랜드인 스카볼리니와 불탑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구성됐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옥상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180여석 규모의 베이커리 공간이 될 근린생활시설을 갖추어 거주자의 편의성과 주거비용의 효율성도 높였다.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분양 관계자는 “강남3구인 서초동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는 가까운 편의시설과 쾌적한 녹지환경을 영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학군과 각종 호재까지 갖춘 단지”라고 전했다.
현재 ‘지젤 라이프그라피 서초’ 갤러리 하우스는 서초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