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뉴룩’, 이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진행

사진=뉴룩

헬시 플레저 전통주 브랜드 ‘뉴룩’이 오늘(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식품관에서 팝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룩은 당류 0g, 1/2 칼로리로 전통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술의 근원인 누룩을 new look으로 해석해 우리 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고, ‘우리 술을 새롭게, 우리 삶에 이롭게’ 한다는 철학으로 술을 빚는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뉴룩은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에 집중하며 일상 주류 시장을 정조준한다. 모든 제품은 특허출원 발효공법으로 원주 단계부터 당분을 모두 제거하고, 기존 전통주 대비 1/2의 칼로리와 낮은 알데히드로 숙취 또한 대폭 줄였다.

 

뉴룩이 선보이는 두 가지 라인업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뉴룩 3종’은 막걸리보다 맥주와 더 유사한 청량하고 깔끔한 식감이 특징이다. IPA 같은 오리지널, 하이볼처럼 즐기는 얼그레이, 토닉이 떠오르는 레몬까지 3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4% 도수와 500ml 컴팩트한 용량은 마치 캔맥주를 떠오르게 한다. 한 병을 다 마셔도 118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뉴룩 관계자는 “‘뉴룩 라이즈’는 ‘달고 배부르다’는 고도수 탁주의 편견을 뒤집고, 쌀로 만든 10% 탁주임에도 여전히 당류는 제로, 은은한 시트러스향 풍미와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치 화이트 와인을 마시는 듯한 착각이 든다. 어떤 음식에 곁들여도 잘 어울려 특별한 날 마시기 손색없는 퀄리티”라고 말했다.

 

뉴룩은 제일기획, 라인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출신 창업자들이 의기투합해 전통주 시장의 혁신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화성시 및 인근 경기 남부 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물과 식약처 인증 0kcal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 수분리라벨 등을 활용하며 대중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계획이다.

 

뉴룩의 이번 팝업에서는 전 제품 무료 시음과 함께 벚꽃 시즌을 맞아 봄 한정 피크닉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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