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제조 기업 몬스 주식회사에서 신제품으로 일회용 전자담배 ‘버블몬 2ml’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버블몬 제품은 ‘아쿠아’, ‘핑크몽’ 두 종류의 향을 선보인다.
특히 편의점 일회용 전자담배로 알려진 버블몬 제품은 액상용량 2ml, 니코틴 0.98%를 함유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2.1 x 11.3 x 1.0, 무게 29g, 배터리 3.7V/500mAh로 구성된다.
또한 담뱃잎에서 추출한 천연니코틴과 에어센서(감압식)로 불을 붙이는 절차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며 메쉬코일을 사용해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한 ‘버블몬 2ml’는 그립감과 휴대성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버블몬 2ml’ 제품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존 1.2ml 대비 가성비를 극대화한 제품”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버블몬 2ml는 오는 15일 GS25에서 출시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