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골드에셋, 선릉역 돌채타워 임대주관사로 선정

선릉역 돌채타워 전경. 사진=리맥스골드에셋

서울 강남 상업용 부동산전문회사 리맥스골드에셋(대표 임정)은 강남구 대치동 소재 돌채타워(대치동)의 임대자문을 주관한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본 자산은 연 면적 1999.57㎡(약 604.87평), 지상 10층∼지하 1층 규모의 건물로 리맥스골드에셋에서는 2~4층을 임대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층의 층당 전용면적은 158.68㎡(약 48평)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수인분당선 선릉역 도보 7분 거리의 역세권으로 GBD(강남핵심권역)에 위치하고 있다.

 

한 개 층 전용 최소 48평부터 세 개 층 연 층 전용 144평까지 임차 검토가 가능하다. 전용 공간은 직사각형 레이아웃이고 내부 기둥이 없어 사무실에 최적화되어 있다. 건물 내 총 자주식 주차 12대가 가능하며 층별로 주차 2대씩(무료 1대, 유료 1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임대주관사인 리맥스골드에셋의 담당자는 “GBD 권역 내에서 100평 이상 검토 시에 noc(전용면적당 비용) 3.3㎡당 20만원 이상은 보아야 하는데 연층 사용은 비용적 이점을 가지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선릉역 역세권에 위치하여 직원들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