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 점유율 1위

투비소프트 제공

투비소프트는 2021년부터 3년간 조달청 나라장터(디지털서비스몰) 프로그램개발용소프트웨어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2000년 회사 출범 이후 기업 UI/UX 개발 툴인 마이플랫폼(MIPlatform), 엑스플랫폼(XPlatfrom)을 거쳐 넥사크로(Nexacro)를 잇따라 선보인 투비소프트는 7000건이 넘는 레퍼런스를 쌓으며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누적 고객 약 2,300곳을 보유한 투비소프트는 특히나 공공부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1년부터 3개년 동안 차세대 사업과 다수의 공공기관 100여 개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규모는 150억 원을 넘어선다. 

 

투비소프트를 포함해 나라장터에 등록된 국내 상위 UI/UX 개발 플랫폼 업체(7개사)들과 별도 비교해도 40% 가까운 점유율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앞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상용SW 대국민 서비스를 비롯해 고용노동부(스마트 노사누리), 인사혁신처(행정기관 공동활용 통합채용시스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국방수송정보체계·국방전자도서관체계)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는 완성도 높은 U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함과 동시에 ▲UI 전문 컨설턴트 지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UI/UX 디자인 지원 ▲업계 최초 도입한 365일 기술지원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한 교육 제공 ▲제품의 확장성과 안정화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전폭적인 지원 등이 뒷받침됐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수천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투비소프트는 제품 경쟁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공공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기업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맞춤형 UI/UX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올해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세종특별자치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과의 계약을 성사하며 넥사크로 플랫폼을 지속 공급하고 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