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 주식회사, 터널형 노터치 자동 세차기 ‘컴인워시 익스프레스’ 출시

사진=컴인워시 화이어 주식회사

노터치 자동 세차 브랜드 컴인워시 화이어 주식회사가 새로운 터널형 노터치 자동 세차기 '컴인워시 익스프레스'를 개발 및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컴인워시 익스프레스’는 이름과 같이 빠르고 깔끔한 세차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1호기는 양천구에 위치한 컴인워시 HD신월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존의 브러쉬 형태의 터널형 세차기의 단점이자 자동차 도장 면 손상의 원인인 브러쉬가 없는 터치리스, 노브러쉬 형태의 터널형 세차기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고속 노터치 자동 세차기 컴인워시 익스프레스는 높이 2.1m 이하, 6m가 넘는 마이바흐 풀만을 비롯해 롤스로이스 팬텀급 대형 세단과 일반적인 자동 세차 이용이 힘든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서버밴 등의 대형 SUV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버전인 레일 방식과 한 등급 높은 고급 버전의 컨베이어 벨트 방식 두가지 모델 개발하였다. 컴인워시 익스프레스는 운영 지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현재 컴인워시 HD서현점, 컴인워시 신사옥 등에 추가 설치를 앞두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컴인워시 익스프레스의 제품 로고 역시 빠른 세차라는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속도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세차기 디자인에서도 기존 컴인워시 노터치 자동 세차기보다 많은 이용 관련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첫째로 아치 형태의 입구에는 세차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표기하였다. 운전석 시야에 잘 들어오는 세차기 오른쪽 면에는 이용 가능한 차량의 높이와 넓이를 표기해 놓았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기어 중립 등과 같은 운전 중 취해야 할 사항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현재 세차기 진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LED 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한 이용을 돕는다. 

사진=컴인워시 화이어 주식회사

컴인워시 익스프레스는 단 2분 만에 모든 세차가 마무리 된다. 세차 시작 단계에는 휠 세척 전용 노즐을 적용해 휠 세척과 하부 세차를 함께 제공하며, 모든 세차 과정에는 365일 언제나 온수와 초고압수, 노터치 자동 세차 전용 케미컬 사용해 세차 품질을 극대화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차 마무리 단계에서는 발수 효과가 뛰어난 왁스 코팅을 진행한 후 7개의 대용량 블로워를 이용해 잔여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 세차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세차기 설치 공간의 길이에 따라 차량 두 대 또는 세 대가 연이어 세차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거의 없어 바쁜 하루 일정을 쪼개어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최적의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이어 주식회사 양석원 대표는 이번 신형 노터치 자동 세차기 컴인워시 익스프르레스 출시에 대해 “컴인워시 익스프레스의 출시로 빠른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주유소 등의 사업장에서의 사업 확대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세차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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