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전문 돈치킨, 직화조리 DF 매장 오픈

24년 6월 수원 돈치킨DF 매장 오픈…“재도약 나선다”

돈치킨 본사 임직원 및 지사장이 돈치킨DF 인계점 오픈을 축하하고 있다. 이미지=돈치킨

프리미엄 오븐 치킨 돈치킨은 직화조리 DF 매장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돈치킨 DF의 ‘DF’는 ‘Direct Fired’의 약자로 기존 돈치킨 조리 방식인 220℃ 고온 스팀 방식으로 촉촉하게 구워 낸 치킨에 직화로 한 번 더 불맛을 입힌 메뉴다. 고온 오븐에 구워 육즙은 잘 보존되고 인위적인 불향이 아닌 직접 불을 대어 조리하는 직화 방식으로 조리하여 치킨의 표면은 카라멜화 되고 독특하고 매력적인 불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돈치킨의 새로운 컨셉인 돈치킨DF는 인위적으로 불향을 내기 위해 인공 감미료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직접 불로 조리하는 정직한 조리 방식을 통해 불맛을 낸다. 돈치킨DF는 인계점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거점 매장을 통해 새로운 돈치킨 컨셉을 알리고 전파할 계획이다.

 

돈치킨DF 인계점은 수원을 대표하는 메인 상권으로 직장인들과 2030세대 젊은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별 이벤트, 전 주류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미지=돈치킨

돈치킨 관계자는 “건강한 재료로 정직하게 조리하겠다는 브랜드 슬로건과 같이 고객 만족을 위해 직화 조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며 “기존 돈치킨 매장도 조리 방식 변경을 통해 DF 매장으로의 변경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돈치킨DF 인계점 운영 가맹점주는 “돈치킨DF 인계점은 치킨 DF 컨셉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돈치킨은 오븐기 1+1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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