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IT 전문 기업 이투마스가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최한 비더비(B the B) 지원기업 대상 <Beauty & Tech>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기업 소개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50명 내외의 VC, 대중견 브랜드사 및 유망 중소기업 관계자 및 150명 내외의 뷰티, 패션 인플루언서와 K-뷰티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투마스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자사의 전자상거래 배송 시스템(GEDS) 및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으며 K-뷰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일본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투마스는 핵심 IT 인력 역량에 기반한 물류 IT 시스템을 경쟁력으로 성장해왔으며, 통관배송 대행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마스의 쉽너지는 물류 IT 서비스로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원스톱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현재 400여개의 해외 수출 기업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투마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소개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다수의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끌게 됐다”며 “향후 K-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