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소유권 혁신을 목표로 하는 카브(CARV)가 한국의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Upbit)에 공식 상장됐다.
이번 상장은 카브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으로, 게임 및 인공지능(AI) 부문에서의 데이터 소유권 혁신을 추진하는 카브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장과 함께 카브의 완전 희석 평가(FDV)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1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카브의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와 수요를 반영하는 수치다.
업비트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거래 기능으로 전 세계 소매 및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카브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가시성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브의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거래하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러한 카브의 업비트 상장은 카브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프로젝트의 비전이 증명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브의 FDV는 11억 달러를 초과하며, 블록체인 및 게임 분야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데이터 소유권과 투명성을 통해 사용자를 지원하려는 카브의 비전에 대한 투자자와 커뮤니티의 신뢰를 반영하는 결과다. 카브는 향후 파트너십 확대, 서비스 개선,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카브는 이번 업비트 상장을 시작으로 ▲생태계 확장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소통 ▲혁신적인 기능 개발 등 주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카브는 이번 업비트 상장을 계기로 게임 및 AI 분야에서 데이터 소유권을 혁신하고 사용자 권한을 강화하는 여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카브는 “앞으로도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생태계 전반에 걸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