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 오픈

사진=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가 그랜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양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준공 예정돼 있는 양주시의 벽산블루밍 더 포레는 지하 3층~지상 27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12개동으로 999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중소형 평형인 59A, 59B, 84A, 84B, 84C로 구성됐다. 각각 339세대, 660세대로 총 999세대에 대해 모집 예정이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의 경우 전대가 가능한 세대 분리형 특화설계평면도가 제공돼 내부 공간을 활용도에 맞게 구분해 세대별 개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현재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발코니 무상 확장, 안방과 거실, 작은 방 2개 모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및 전 세대 고급 인테리어 및 내장제 시공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8년에 GTX가 인근 덕정역을 지날 예정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삼성역까지 약 25분 이내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까지 약 1시간 이내로 도달 가능하며, 2027년에는 인근에 수도권을 잇는 전철 7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치즈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이미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관련 산업 역시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서울우유산업단지와 서정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양주캠퍼스가 위치해 1만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800여 명의 근로자 등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있다. 지하 1층에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근에 공공의료원을 비롯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인근 3개 학교인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가 선정됐다.

 

관계자는 “양주시는 작년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그랜드 오픈을 하는 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다. 지속되는 불안정한 경기에 10년간 살아보고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어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HUG에서 보증하는 것은 물론, 종부세, 재산세, 양도세와 무관하다는 장점과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주 벽산블루밍 더 포레의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