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K-MOOC 인공지능 강좌 오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장일홍) 인공지능융합학과가 인공지능(AI)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무료 강좌를 국가평생학습 플랫폼 ‘K-MOOC’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최신 AI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학습자와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융합학과는 매치업 사업의 지원을 받아 KT,웅진씽크빅과 함께 최신 직무 트랜드에 맞는 인공지능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특히 자연어처리(NLP) 분야 기초과정은 정유채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생성형 AI 시대에 필수적인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활용방법을 다루고 있다.

정유채 교수(인공지능융합학과 학과장)는 “이번 강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더불어 자연어처리 기반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실무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직장인과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는 AI 기초부터 고급 실무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재직자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K-MOOC 강좌 공개를 통해 보다 많은 학습자들이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K-MOOC 플랫폼에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한 4개의 인공지능 관련 기초과정(생성형 AI, 데이터분석 AI, 자연어처리 AI, 컴퓨터비전 AI)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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