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산업이 추석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The미식(더미식) 및 하림 라면 제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림산업은 지난 12~13일 엘리엘동산 바자회에 ‘더미식 오징어라면’, ‘더미식 장인라면’,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라면 200박스(3201개)를 전했다. 바자회 현장서 판매된 기부품의 수익금은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위한 산책로 조성 및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