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2000억원 증자로 재무건전성 개선

하나생명이 2000억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실을 다진다고 27일 밝혔다.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은 재무건전성 강화는 물론 영업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나생명이 2000억원을 증자해 장기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실을 다진다.

 

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사회를 통해 2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다음 달 19일경 주금납입과 증자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올 6월 말 기준 하나생명의 자기자본은 4089억원으로, 이번 증자가 마무리 되면 ,089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하나생명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증자 후 올 9월 말 추정치 기준 19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은 “선제적인 자본 확충으로 재무건전성 강화는 물론 영업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중장기적 성장기반 확보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회사의 성장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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