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역 역세권 오피스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 특별분양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직주근접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는 역세권 입지의 오피스텔은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 오피스텔의 핵심 수요층인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직주근접성과 교통이 편리한 장점 외에도 지하철역 주위로 형성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역세권 입지나 직주근접 메리트가 있는 경우 이를 고려한 이주 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며 “특히 업무단지가 인접한 경우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기대돼 수요층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역세권에 위치한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가 특별분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은일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위례신도시 주차장 4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18㎡, 총 279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거여역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민들은 3호선 오금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환승을 통해 강남·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진입이 수월하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향후 위례-신사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0분 내외로 줄어들며 강남으로의 진입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위례트램(2024년 예정), 위례-과천선(위례신도시~경기 과천), 8호선 추가역 개통 등도 논의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약 7개 블록 4만6000평의 대규모 업무지구가 예정돼 있어 수많은 기업 종사자들의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된다. 공공청사를 비롯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문화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가든파이브, 문정동 로데오거리, 삼성의료원, 송파체육문화회관 등 송파구의 풍부한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위례신도시에 들어선 스타필드시티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몰, 트랜짓몰 등 각종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와 인접한 곳에 거원초와 거원중이 위치해 있고 산빛초, 거암초, 거암중, 거여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들이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조성될 축구장 10배 규모의 장지천 수변공원 및 휴먼링(청량산~장지천~창곡천~탄천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과도 가깝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전 실에 4.1m 층고의 복층 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공간감과 함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공간 효율성이 높고, 개인 취향에 따라 복층 공간을 침실, 서재, 작업실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실내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넉넉한 자주식 주차장과 보일러실 소음이 없는 전 실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654, 삼영빌딩 2층에 위치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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