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리니티 스파, 직장인 임산부 건강 상식 소개

사진=더 트리니티 스파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일하는 여성의 경우 첫 임신 후 태아를 비롯해 스스로의 건강을 염려하기 마련이다. 임신 중에도 일할 수는 있지만 유산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 상식을 알고 주의하는 가운데 출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산전산후 마사지 전문 ‘더 트리니티 스파’에서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건강 상식 몇 가지를 소개했다.

 

직장인 임산부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피로이다. 특히 임신 초기와 출산이 임박한 시점에서 피로감이 크게 몰려올 수 있으니 일하는 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퇴근 후에도 적절한 휴식과 함께 9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그전에 없었던 다양한 통증이 나타난다. 특히 허리와 등, 골반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은데 이는 인대와 관절의 약화와 자궁과 유방 크기의 증가로 인한 체형 변화에 따른 통증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된다. 

 

장시간 앉아서 일할 경우 작은 베개로 허리를 받쳐주거나 허리와 골반에 가해지는 긴장을 줄이기 위해 임산부용 벨트 착용을 하는 것도 좋다. 서서 일하는 시간이 길 경우에는 발 하나를 상자나 의자에 올려놓는 것이 도움된다.

 

이외에도 임신 중에는 전보다 수분 섭취가 늘어나고 자궁이 커지면서 앞쪽에 있는 방광을 자극하여 잦은 배뇨감으로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된다. 하루에 8~12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가운데 소변이 마려울 때는 참지 말고 제 때 화장실을 가야 방광이 약해지는 것과 요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더 트리니티 스파 관계자는 “직장인 임산부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인한 각종 통증과 심리적인 불안감을 완화하며 임신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산전산후 맞춤 관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출산 후 빠른 신체 회복에 도움을 주고 허리와 골반의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더 트리니티 스파는 집으로 찾아가는 산전산후 관리 전문 홈스파를 운영하며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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